사진=숀 인스타그램
사진=숀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고승아 기자]숀이 음원 차트에서 독주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기준 숀의 EP '테이크(Take)'의 수록곡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은 멜론, 벅스, 지니, 엠넷차트, 올레뮤직 등 총 5곳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트와이스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블랙핑크 '뚜두뚜두', 에이핑크 '1도 없어', 마마무 '너나 해' 등 톱 걸그룹들이 랭크되어 있다.

이처럼 숀은 걸그룹들을 누르고 역주행으로 지난 17일 1위로 정상에 오른 이후 14일 째 부동의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가온차트 29주차(지난 15~21일) 디지털종합, BGM 차트에서 1위를 기록, 2관왕을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다만 숀의 음원 사재기 의혹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급작스러운 역주행으로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숀의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를 극구 부인하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이 차트로 유입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다수는 바이럴 마케팅의 영향력에 대한 의문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것.

결국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숀 측은 이와 관련 문화체육관광부에 진정서를 제출한 상태다. 또한 악플러를 고소하고, 음원 차트 조작 관련 숀과 소속사에서는 명확한 진위여부 확인을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의뢰 요청서도 접수하며 결백함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숀의 '웨이 백 홈'이 베트남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아시아 8개국에서 음원 차트에 랭크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 인기를 전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숀의 노래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숀이 문체부 조사결과를 통해 사재기 의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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