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첫 등장한 이혜정이 날카로운 시식평을 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에서는 떡갈비 레시피가 공개됐다.
떡갈비를 완성한 미카엘, 여경래, 오세득은 다음 반찬을 만드는 김수미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힘겨워했고, 계량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고정 멤버답게 미카엘, 여경래는 레시피를 곧잘 따라왔고 맨 끝자리의 오세득은 계속해서 꼴등을 유지해 웃음을 안겼다. 도라지를 소금물에 씻어야 하는데 이 과정을 누락하고, 다른 두 셰프의 도라지가 빨갈 때 오세득 혼자 하얀 도라지 상태여서 웃음을 자아냈다.
오이 냉국을 만들 때 이혜정은 매실을 조금 넣었고, 장동민은 “확실히 매실을 넣으니까 감칠맛까지 나는 거 같아요”라고 평했다. 김수미는 “여름에는 뭐든지 매실이 들어가야 해”라고 말했다. 이혜정은 3명의 셰프들이 만든 반건조 오징어 도라지 무침에 “선생님 거는 물 한 방울도 안 생겼죠 여기는 한강이에요. 우리나라 무침 요리에 저렇게 물이 나오면 빵점”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한식 조리사 자격증에서도 물이 생기면 안 된다고 말했고, 오세득처럼 만들었으면 탈락이라고 말했다. 이혜정은 “시시한 차 마시는 거보다 이렇게 마시니까 좋네요”라며 오이냉국을 들이켰다. 장동민은 “조금 새콤한 게 더 있어서 입맛이 확 도네요”라고 감탄했다. 여경래는 “선생님한테 음식 배우면서 느끼는 게 뭐냐면 선생님의 음식에는 부정적인 요소가 없다는 거”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갑자기 웃음을 터트렸다. 최현석을 닮아간다는 것. 이어 셰프 3인방의 갈빗살을 이용한 요리가 공개됐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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