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걸그룹 S.E.S 출신 슈가 도박으로 6억 원을 빚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까지 밝았던 일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오전 9시 슈는 쌍둥이 자녀 라희, 라율 자매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슈는 라둥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그녀는 지난 2일 밤에도 스태프들과 카페에서 미팅하는 사진을 올리며 밝은 일상을 공개했었다. 당시 슈는 양갈래 머리를 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슈는 걸그룹 도박 의혹이 일어나자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금은 팔로우가 되어있는 사람들에게만 인스타그램이 공개된 상황. 다만 댓글창은 닫아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슈는 도박자금으로 빌린 6억대 빚을 갚지 않아 피소된 걸그룹 출신 가수가 자신임을 인정했다. 슈는 "사랑하는 유진이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의심받는 것을 보고 실명을 밝히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물의를 일으킨 것에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슈는 "지인들과 함께 찾은 호텔에서 우연히 카지노 업장을 가게 됐다"고 말했다. 슈는 "도박, 카지노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도박에 손을 댔다. 큰 돈을 잃어 빚지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슈는 "빌린 돈을 꼭 변제하고 다시는 물의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고 사과했다.
걸그룹 도박 의혹을 받기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게시글을 올렸던 슈. 현재 슈의 인스타그램에서는 댓글을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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