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캡처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남상미가 정체를 밝히고 돌아왔다.

4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연출 박경렬/극본 박언희) 13~16화 에서는 남상미가 집으로 돌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은한(남상미 분)이 강찬기(조현재 분)의아내라는 걸 안 한강우(김재원 분)은 강찬기를 비롯해 지은한의 어머니와 남동생까지 불러 경찰서에서 신원 조회를 했다.

지문이 일치해 신원을 알게 된 지은한과 강찬기는 충격을 받았고, 우선 지은한은 친정에 머물렀다.

그리고 강찬기는 집으로 돌아와 정수진(한은정 분)에게 "그 사람 찾고 있냐"고 떠 보았다.

정수진은 찾고 있다고 답했으나 강찬기는 "바로 앞에 있었는데 못알아봤다"며 남상미 정체를 밝혔다.

이어 정수진에게 "집사람 맞을 준비 해라"고 말했다.

다음날 지은한(남상미 분)은 친정집에서 점심을 먹는 중 찾아온 강찬기(조현재 분)에게 이끌려 집으로 돌아갔다.

지은한은 "기억이 전혀 나지 않으니 며칠만 시간을 달라"고 했지만 강찬기는 정수진(한은정 분)이 잘 챙겨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찬기는 한강우(김재원 분)에게 전화해 "지은한의 성형 수술은 교통사고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찬기는 바로 지은한을 집으로 데려간 가서 혼란스러워 하는 지은한을 애틋하게 끌어안았고, 그동안 자신이 소홀했다면서 "얼굴이 달라져도 내 아내야. 이젠 내가 다 알아서 할게. 내 옆에만 있어줘"라고 말했다.

이후 지은한은 시어머니인 민자영(이미숙 분)과 마주쳤다.

당황해 하는 민자영 앞에서 강찬기는 어머니에게 "우울증 때문에 집을 나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얼굴을 다쳐서 수술을 했는데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 잃었다"며 "지문확인도 했다"고 말했다.

민자영은 이를 믿지 못했고, 지은한의 뺨을 때리며 "나갔으면 그만이지 뭐 하러 기어들어와?"라며 지은한을 향한 적의를 드러냈다.

한편 한강우와 한희영은 김반장(김뢰하 분)을 붙잡았다.

경찰이 출동하자 한희영은 "아저씨가 죽이려고 한 사람이 누군지 알아? 강찬기 앵커 와이프"라며 말했다.

이에 김반장은 "무슨 소리야"라며 발끈하자 한강우는 "직접 만나서 확인하시죠"라며 쏘아붙였다.

한편 지은한은 경찰서에서 김반장을 신고했고 이때 정수진은 경찰서에 동행했다.

지은한 몰래 김반장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반장은 "네가 죽이려고 한 게 강찬기 마누라더라"라며 화를 냈다.

정수진은 "살고 싶으면 쫓아다닌 적도 죽이려고 한 적도 없다고 우겨요. 그래야 당신도 나도 살아"라며 당부했다.

민회장 일가의 주치의인 장석준(김보강 분)이 지은한과 만났다. 장석준은 지은한이 악몽을 꿨다는 말에 그녀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찾아왔고 장석준은 아마 사고 후유증 때문인 것 같다며 지은한을 안심시켰다.

이어 장석준은 몰래 지은한에게 쪽지를 건넸고, 쪽지에는 따로 드릴 말씀이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후 지은한은 휴대폰 비밀번호를 푸는 데 성공했고 휴대폰에 담긴 동영상에는 한 여자아이가 있었고,이를 지은한은 의문을 품고 바라보았다.

그때 강찬기가 휴대폰을 확 빼앗으며 굳은 표정을 지어 지은한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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