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고영배의 출연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CP 한동규/연출 양자영, 오현숙, 김형석) 376회에는 예능신생아 고영배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사유리, 홍지민, 라붐의 솔라와 지엔, 고영배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홍지민의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MC신동엽은 “고영배씨 노래 중에 이 상황에 맞는 곡이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고영배는 소란의 노래 ‘살 빼지 마요’를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영자는 착착 감기는 가사에 추임새를 넣으며 훈훈한 오프닝이 진행됐다.
신동엽은 최근 고영배가 ‘1박 2일’에 출연해 예능 신생아로 활약했다고 설명했다. 고영배는 ‘1박 2일’의 ‘예.신.추’ 특집에서 가수 정준영의 친구로 출연한 바 있었다. 그는 “저도 깜짝 놀랐다. 생각보다 제가 잘 하더라. 괜찮더라. 밉지가 않더라”라고 자기애 충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사연으로는 싱글맘으로 영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엄마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13살인 딸은 엄마가 영어 공부의 의지가 없어 보이는 것을 걱정하고 있었다. 고영배는 진중하게 이야기를 듣던 중 “저희 어머니도 미용 일을 하신다”라며 “최근에 영어 공부를 시작하셨다. 배우지 못한 아쉬움 때문에 열심히 하시더라. 어머니의 의지 때문에 응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따님이 어머니의 의지가 보고 싶은 게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모녀 사이의 의견차를 좁혀 나가는 역할을 했다.
아이는 셋이지만 도통 대화가 없는 부부의 이야기가 등장하자 신동엽은 “고영배씨도 결혼을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고영배가 기혼이라는 사실에 모두가 놀라자 신동엽은 “무슨 의미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영배는 벌써 결혼 7년차, 귀여운 5살 딸이 있다고 밝혔다. 아이가 아빠를 닮았냐고 하자 고영배는 “완전히 엄마를 닮았다. 기도를 엄청 열실히 했다”라고 진지하게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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