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 선발대의 마지막 회차가 이어졌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긴 시간 공복을 견뎠다.
바다를 건너 생존섬에 도착한 병만족의 얼굴에는 지친 기색이 가득했다. 그 와중에 박솔미는 푹푹 빠지는 바다를 걷다 종종 몸개그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옹성우는 너무 배고프다고 얘기했고, 이어진 공복에 박성광도 "너무 배고파서 힘도 안 나"라고 덧붙였다.
생존 섬에는 도착했지만 병만족이 안전히 지낼 수 있는 생존 집터가 필요했다. 허기와 더위에 지칠대로 지친 병만족. 이들은 잠시 쉬어가기로 했고 마침 쉬는 곳이 집을 짓기 괜찮은 곳이라 병만족 일행은 그곳으로 터를 잡았다.
곧 먹을 것을 구하러 나선 일행들. 성훈은 지체없이 바다로 뛰어들었고 옹성우도 곧 입수준비에 나섰다.
옹성우는 병만족 일행에 "들어갈게요"를 연신 외친 후 하성운과 "사랑해요"를 주고받으며 입수했다. 하성운은 "전에 제가 낚시를 잘했었으니까 이번에도 뭔가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라고 얘기했다.
여유만만해하며 옹성우와 하성운은 바다로 입수했고, 이들은 촬영 전 수중 훈련을 한 적이 있었으며 수중에서 댄스 세레머니까지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었다. 옹성우는 "저는 뭔가 땀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열정적인"이라 얘기했다.
마침 밀물이 들어올 때라 수중이 탁해질 시간이었다고 설명한 성훈은 예상 외의 속수무책 상황에 "답이 없다"고 얘기했다.
옹성우는 괜찮냐고 묻는 스태프에 "다리에 힘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오랜 공복시간을 견디고 바다에 들어간 터라 다리에 힘이 풀린 상태였다. 옹성우는 "물이 자꾸 숨구멍으로 들어간다"고 설명했고, 박성광은 풀린 다리로 승선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바다사냥에서 수확을 얻지 못한 병만족 일행은 리바란 육지 탐사에 나섰다. 작은 다슬기를 발견한 병만족은 대형을 유지하며 이번엔 숲 속 깊이 향했다.
그리고 곧 발견한 타깃. 이번엔 안 놓친단 생각으로 토니안과 김병만은 먹이를 향해 다가섰다. 병만족은 도주로를 차단했지만 먹이가 될뻔 했던 짐승을 잡지 못했다.
그러던 중 토니안은 코코넛을 발견했다. 마지막 희망인 코코넛 나무에 김병만은 깜짝 놀랐고, 열매가 많다는 토니안의 말에 곧 열매를 따 껍질 까기에 돌입했다.
김병만은 "싹이 텄다는 건 안이 안 썩었다는 거다"며 열심히 칼로 껍질을 까기 시작했다. 긴급하게 체력 충전이 필요했기 때문에 김병만의 코코넛 해체 속도는 더 빨라졌다. 빠르게 코코넛을 해체한 김병만에 토니안은 놀라서 감탄을 연발했다.
김병만은 코코넛을 한 조각 잘라 동생들에 먼저 건넸고, 20시간 굶주림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준 코코넛에 이들은 모두 말없이 코코넛을 흡입했다. 이어 코코넛에 푹 빠진 토니안이 직접 코코넛 해체 작업에 돌입했다. 곧 옹성우와 박솔미, 하성운, 박성광, 박정철도 함께 코코넛을 먹게 됐고 좋아했다.
토니안과 옹성우, 하성운은 셋이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아이돌이 오징어 먹는 법'을 선보였다. 불에 구워지는 오징어를 흉내내는 듯한 춤을 추며 세 사람은 맛있게 코코넛을 흡입했다.
이어 병만족장 김병만과 정글 A.I 성훈, 9번째 정글체험을 하고 있는 박정철이 함께 바다에 나섰다. 김병만은 거침없이 바다에 뛰어들었고 나머지 두 사람도 바로 바다에 뛰어들어 사냥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옹성우는 세 사람이 함께 바다에 나선다는 말에 "정말 든든하다"며 얘기했다.
김병만은 거침없이 바다에 뛰어들었고 나머지 두 사람도 바로 바다에 뛰어들어 사냥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옹성우는 세 사람이 함께 바다에 나선다는 말에 "정말 든든하다"며 얘기했다.
세 사람은 "어떻게든 뭐라도 잡아가자"라는 일념 하나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바다 속을 살폈다.
이어 곧 박정철과 김병만이 게를 발견했다. 사냥하려하자 게는 집게발을 높게 쳐들었고, 병만족 일행은 당황했다.
박정철은 "딱 잡으려고 다가가는데 다리를 무슨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처럼 치켜들어서 그 순간 완전 놀랐다"고 얘기했다.
이어 게 추격전이 시작됐다. 힘들게 게를 잡으려 애쓰던 세 사람은 드디어 게를 포획했다. 박정철은 "이렇게까지 해서 먹고 살아야 되나 했다"고 인터뷰에서 웃었고, 김병만은 잡은 게를 보며 "꽃게탕 해먹으면 맛있을 거다"라며 뿌듯해했다.
세 사람은 곧 게 사냥을 계속 이어갔다. 성훈은 작살을 이용해 꽃게를 열심히 포획했으나 생각보다 작은 꽃게만 나와 "왜 자꾸 잡으면 육수용만 나오지? 다 작아"라며 시무룩해했다.
성훈은 대어를 낚기를 소망하며 가오리를 찾던 중 다시 게 한마리를 발견했고 작살로 게를 잡아냈다. 옹성우, 하성운 워너원 형제들은 대세답게 멋진 사냥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병만족은 맛있는 식사를 마쳤고 선발대 방송은 이번 회차로써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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