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미국 조지아 주 호수에서 물놀이를 하던 가수 어셔의 의붓아들이 사망했다.
26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저주받은 호수, 레이니어 호수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난 1956년 만들어진 인공 호수인 레이니어 호수는 축구장 2만개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오래 전부터 저주받은 호수로 불린 레이니어 호수에서 지난 2012년 한 소년의 사망 소식이 큰 화제가 됐다. 그 소년은 세계적인 가수 어셔의 의붓아들로 어셔의 전부인이 결혼 전 낳은 아들 카일이었다.
사고 당시 11살이던 카일은 호수에서 제트스키와 충돌했고 인근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됐지만 2주 후 사망했다.
이외에도 호수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뗏목이 발견되거나 호숫가에서 동물들이 사라지는 일이 잦았다. 한 해에만 수십명이 죽을 정도로 유독 많은 익사 사고도 발생했다.
간신히 목숨을 거진 사람들 증언에 따르면 호수에서 파란 손이 나타나 자신을 물 속으로 잡아당겼다고.
일각에서는 과거 실종됐다가 레이니어 호수에 살해당한 채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델리아 파커 영의 손이 그 푸른 손의 주인공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끔찍하게도 그녀가 호수에서 발견될 당시 유골은 양손이 사라진 상태였기 때문.
대대적인 경찰의 수색에도 그녀의 손을 찾을 수 없었고, 이에 사람들은 그녀가 호수에 저주를 내린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레이니어 호수는 수천여 가구의 민가와 공동묘지를 그대로 둔 채 만들어져 레이니어 호수 아래는 수 많은 유골이 묻혀 있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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