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동근이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극본 박필주)에서는 이미연(장미희 분)의 치매를 모른 척 하는 박효섭(유동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효섭은 집으로 돌아온 이미연에 “왜 나한테 말 안 했어. 어디 나가면 나간다고 말 하라고 했잖아 밤길 위험하니까 혼자 다니지 말라고 내가 몇 번을 말했어. 나 혼자 두고 아무데도 가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애써 치매를 모른 척 했고, 이미연은 “미안해 앞으로는 말 안 하고 어디 안 갈게”라며 그를 끌어 안았다. 박효섭은 이미연의 품에서 “이제부터는 꼭 내 옆에 붙여 있어야 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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