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땡철이 어디가?'에서 세 땡철이들의 힐링 여행 일상이 이어졌다.
2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땡철이 어디가?'에서는 노홍철, 김영철, 김희철이 게스트 하우스 방 정하기 게임을 벌였다.
탁구공 넣기 게임에서 김희철은 놀라운 운과 실력을 발휘했고, '될 놈은 된다'의 주인공이 됐다.
김희철은 "그게 정말 극적으로 들어갔었다. 진짜 '될놈될'이라고 제가 재수가 좋은 놈인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실패한 노홍철에 이어 탁구 실력자인 김영철의 공 넣기가 진행됐다. 김영철은 김희철, 노홍철의 깐족거림을 받으며 도전을 시작했다.
첫번째 도전이 시작했고 매트도 못 넘기고 공 넣기가 실패하자 김영철은 진지한 얼굴로 아쉬워했다. 김영철의 마지막 시도까지 실패해, 에어컨이 있는 방은 김희철의 차지가 됐다.
어젯밤 방배정 게임을 신나게 마친 세 사람. 김영철과 노홍철은 아침 일찍 일어나 건강에 신경 써 특별히 준비된 조식을 먹었다.
김영철은 "어제 정말 잘 잤다"며 꿀맛 같았던 요지부동의 '딥슬립'을 공개했다. 맛있게 조식을 먹는 형들 사이로 김희철이 등장했고, 노홍철과 김영철은 늦게 일어난 김희철에 "이것 좀 먹어보라"며 동생을 챙겼다.
김희철은 피곤한 얼굴로 자리에 앉자마자 "나 어제 벌레 잡느라고 두 시간 못 잤어"라고 얘기했다. 어제 새벽 김희철은 전기 파리채로 벌레를 잡느라 여념이 없었고 벌레 때문에 잠을 늦게 자야했다.
세 사람은 맛있게 아침 식사를 마친 후 깊은 숲을 향해 달려갔다. 지친 심신을 힐링하기 위해 찾아온 '치유의 숲'에 도착한 세 사람. 이들은 '치유의 숲'의 김성희 선생님을 만나 우거진 숲을 함께 걸었다.
이들은 자연의 곳곳을 둘러보며 풀들과 나무에 대해 배워갔다.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질경이 잎을 두 개씩 딴 세 사람은 질경이 제기차기에 대해 전해듣는다. 김영철과 김희철은 질경이로 만든 제기를 꽤 잘차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승부욕을 보이던 노홍철은 고작 두 개를 차서 1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땡철이들은 칡넝쿨 입으로 칡 만다라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들은 잎을 펼치자 나오는 예쁜 모양에 감탄했다.
한편 숙소에는 묘령의 여인이 도착했다. 그녀는 "부엌 좀 써도 되죠?"라며 자연스럽게 숙소 안으로 들어왔고, "땡철이 애들 뭐 좀 해주려고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땡철이들은 어김없이 선생님과 함께 치유 중이었다. 웃음 운동까지 마치고 세 사람은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드러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조용히 호흡을 고르면서 그 시간에 집중했다.
세 사람은 드러누워 눈을 감고 명상하게 됐고, 지친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차분한 시간을 갖게 됐다.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땡철이들은 각기 생각에 빠져들어갔다. 김영철은 "저는 실제로 일주일에 한 번 공원이나 산을 꼭 한번 산책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몰라도 치유의 숲 체험이 너무 좋았다. 아까 그 생각을 잠깐 했다. '그래, 가끔씩은 하늘을 보자'"라고 얘기했다.
이어 숙소에 찾아온 묘령의 여인의 요리가 계속됐다. 그녀는 바쁜 손길로 면을 삶고 찌개를 끓이는 등의 모습을 보였고, 집에 돌아온 땡철이들은 부엌에 와 있는 그녀를 보고 엄청나게 놀랐다.
서프라이즈로 이곳에 도착한 그녀의 정체는 바로 박미선. 노홍철은 "누나가 여기 웬일이시냐"고 물었고, 박미선은 다정한 어머니처럼 김영철은 안았고 "영철이가 날 초대했다"고 얘기했다.
박미선은 맛있는 식사를 한 상 가득 차렸고, 노홍철은 "맛있다"며 눈이 동그래져 감탄했다. 먹음직해 보이는 정성스런 달걀말이를 먹으며 세 사람은 감격해했다. 노홍철은 "이 더운 날씨에 열심히 해주신 것도 너무 감동이었고 무엇보다 정말 다 맛있더라"라며 열변을 토했다.
이어 박미선과 세 사람은 노래방 대결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갑자기 '이봉원'을 언급한 김희철에 심사위원인 박미선은 음악을 종료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박미선은 땡철이들과의 게임과 시간에 너무나 재밌어했고, 네 사람은 3,6,9 게임을 이어갔다. 설거지를 끝내고 네 사람은 도란도란 토크 타임을 시작했다.
박미선은 김영철이나 양희은, 유재석 일행과 여행을 갔던 일화들을 떠올리며 얘기를 꺼냈고 네 사람은 즐겁게 여행에 대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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