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쌈디가 반포동에서의 한 끼에 성공했다.
5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하는 쌈디 박재범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호동은 "나는 이 밥 동무가 의외다. 힙합은 부탁을 안 한다. 스웨그"라며 남다른 스웨그를 뽐냈다. 이에 이경규는 "마이크로닷이 얼마나 먹는데. 30인분 먹고 그러더라"라며 마이크로닷 이야기를 꺼냈다. 강호동이 부정하려 하자 이경규는 "마이크로닷이 낚싯대도 빌려 달라고 하고 얼마나 부탁하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박재범에게 "운동하는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박재범은 "어셔 아냐. 어셔가 복근 있어서 멋있어서 저도 초등학교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경규는 박재범 셔츠를 슬쩍 들어올렸다. 셔츠 밑에는 초콜릿 복근이 자리 잡고 있었다. 쌈디는 복근이 있냐는 질문에 "저는 복근 대신 복통이 있다"라고 답했다.
쌈디와 강호동은 첫 집 벨을 눌렀다. 쌈디는 "저 쌈디라고 가수인데 아시냐"라고 인터폰에 대고 말했다. 인터폰에서는 "아" 한 마디와 함께 문이 열렸다.
쌈디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 집에 간 쌈디는 "심장이 두근거린다"라고 말했다. 벨을 눌렀지만, 집 주인은 대답이 없었다. 쌈디는 "내가 너무 거만했구나"라며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라고 자기 반성 시간을 가졌다.
강호동 쌈디는 10분을 남기고 길거리 헌팅에 도전했다. 아이들이 부탁하자 집 주인은 "이거라도 되겠냐"라며 도시락을 내밀었다. 강호동 쌈디는 이를 수락했고, 한끼에 성공했다. 하지만 다시 내려온 집 주인은 안 된다고 말했다. 집 주인을 기다리는 사이 다른 집에서는 한 끼 소식을 듣고 왔다며 수락했다. 강호동은 "약속했던 집이 반대해서 이쪽 집으로 왔다. 식구가 돼 주시겠습니까?"라며 물었다. 강호동과 쌈디는 드라마 같은 한 끼에 성공했다.
이경규 박재범은 배달 기사와 지나다니는 사람에게 길거리 헌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어느 집도 한 끼를 수락하지 않았다. 한 끼 도전 시간은 다 지났고, 이경규 박재범은 편의점으로 가게 됐다. 박재범은 "오랜만에 재미있게 방송하러 나왔는데 제일 더운 날 계속 걷고 밥도 못 먹었다. 술이 당기는 날이다. '한끼줍쇼' 출연한다고 하루종일 굶었다. 밥을 못 먹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경규 박재범은 편의점에서 길거리 헌팅을 시도했고, 길을 지나던 두 청년이 라면 한 끼를 수락했다. 이경규 박재범은 밤 9시까지 30분을 남기고 편의점 한 끼에 성공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