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안녕하세요’에 신동엽, 김태균을 드러눕힌 ‘최강의 둘째’가 등장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사연 주인공의 답변에 신동엽과 김태균이 바닥을 구르며 포복절도하는 현장이 포착돼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소개된 ‘제 딸을 도와주세요’ 사연은 늦둥이 육아와 살림을 척척 도와주는 착하디 착한 큰 딸의 진짜 속마음을 알고 싶다는 삼남매 어머니의 이야기다.

열여섯 살 첫째 딸에, 열 살 둘째 아들, 그리고 생후 5개월된 막내아들을 키우고 있는 고민주인공은 최근 자신을 도와주던 구세주 같던 딸이 어느 날 갑자기 “싫다. 너무 힘들다”고 말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첫째 딸의 눈물겨운 노력들과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안쓰러운 속마음이 밝혀지면서 출연진과 방청객들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안타까워하고 걱정하는 심각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상황.

하지만 이와는 달리 방청석에 앉아있는 둘째 남동생만이 홀로 고민 하나 없는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어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를 놓치지 않은 이영자는 둘째에게 “여기 왜 나왔는지는 알아?”라고 묻자, 그는 “누나 고민 풀어주려고요”라고 자신과는 상관없다는 듯 10살다운 속 편한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동생 태어났을 때 기분 좋았어요?”라는 신동엽의 질문에는 막내가 태어나서 마치 일계급 특진한 듯한 의미심장한 ‘썩소’를 머금으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둘째는 누나가 없을 때는 자신이 동생을 돌봐준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엿보였다. 이어 둘째가 당당하게 자신만의 육아 노하우를 공개하자 신동엽과 김태균은 바닥에 쓰러져 포복절도하는가 하면, 김태균은 아예 누운 자세 그대로 ‘눕방’녹화를 이어갔다고 해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또 다른 사연에서도 애교 넘치는 표정과 몸짓, 노래까지 이영자 등 여성출연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동으로 부르는 두번째 ‘최강 둘째’가 등장한다고 해 이번주 방송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동시에 폭발시키고 있다.

신동엽, 김태균, 이영자까지 베테랑 3MC들도 못말리는 ‘최강 둘째’들의 맹활약이 펼쳐질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80회는 오는 10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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