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파브리치오 페라리가 이탈리아에 한식을 널리 알리겠다고 얘기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올리브 새 예능 프로그램 '한식대첩-고수외전' 제작발표회가 열려 현돈PD, 김성주, 백종원을 비롯해 글로벌 탑 셰프 5인 데일 맥케이, 마셸로 발라딘, 파브리치오 페라리, 아말 산타나, 세르히오 메자가 참석했다.
파브리치오 페라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식요리 콘테스트 이탈리아 예선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셰프로 이탈리아 한식대회 심사위원이기도 하다. 미슐랭 가이드에서 1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 오너.
그는 "저에게는 꿈이 이루어지는 기회였기에 어려운 결정이 아니었다. 10년간 한국 문화를 전파한 뒤에 한국 음식에 궁금증을 가졌다. 매일 한국사람들과 어깨를 부딪히며 일을 하다보니 이탈리아 고추 대신 고추장을 사용해 이탈리아 파스타를 만들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러던 와중에 이번 기회가 생겨 바로 잡았다. 한국 음식을 많이 배워서 이탈리아에 돌아갈 거다. 이탈리아 로마나 밀라노에서 제대로 된 한국 음식이 아닌 것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더라. 이탈리아에 한국음식을 제대로 접하게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올리브 '한식대첩-고수외전'은 '한식대첩'의 스핀오프로 한식에 관심이 많은 다섯 명의 글로벌 탑 셰프들이 한식으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오는 15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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