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판빙빙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수갑사진이 거짓으로 판명됐지만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10일 판빙빙이 수갑을 차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과 발이 묶인 채 공안들 사이에 서 있는 판빙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는 실제 판빙빙이 체포당했을 때의 사진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기도.
하지만 이는 판빙빙이 과거 촬영했던 영화의 리허설 사진인 것으로 확인 되면서 판빙빙의 거취는 또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지고 있다.
지난 6월 판빙빙은 중국 국영방송 CCTV 토크쇼 진행자였던 추이융위안의 폭로로 탈세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추이융위안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판빙빙이 영화를 4일간 촬영하고 6000만 위안(약 97억원)을 받았지만 이중계약서로 이를 은닉했다"고 밝힌 것. 논란이 거세지자 판빙빙은 즉각 "사실무근이다"라고 반박했지만 그 이후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으며 실종설, 미국 망명설, 감금설 등 각종 '설'에 휘말리기도.
그리고 지난 7일 대만ET투데이의 보도로 판빙빙의 '감금설'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고위급 인사가 "판빙빙은 갇혀 있다. 정말 참혹하고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사법처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또한 최근까지 판빙빙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아이돌 그룹 '나인퍼센트'로 활동 중이던 남동생 판청청이 지난 8일 열린 난징 팬미팅에서 "최근일이 많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용감해질 수 있을 것이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가족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오열한 것이 알려져 판빙빙의 거취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결혼을 약속했던 판빙빙의 공식연인 리천 또한 판빙빙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 상에서 모두 삭제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판빙빙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감금설은 사실인건지 진실에 대한 궁금증은 커져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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