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박소현이 1000회를 맞이한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스튜디오에서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려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박소현은 1000회를 맞이한 것에 대해 "굉장히 기쁘고 울컥한 점도 있다. 꿈인 것 같기도 하다. 98년도에 시작할 때 이런 상황을 1도 상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프로그램이 힘을 주고 힐링을 주는 프로그램이라 학교 가는 마음으로 매주 왔던 프로그램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꽃다운 나이에 시작했지만 저를 철들게 한 프로그램이다.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왔는데 세월이 훌쩍 지나서 공동 MC로 이런 기록도 만들고 녹화 때도 울컥하더라. 그냥 너무 감사한 점이 많다"며 울컥했다.

그러면서 "인생에는 내가 상상하지도 못한 그런 일들이 나한테도 펼쳐지긴 하구나 너무 감사하다. 학교다니는 마음으로 늘 배우고 가는 프로그램인데 개근상 받은 느낌이다.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알아 주시는 그런 고마운 마음에서 울컥한 것 같다"며 "임성한 선생님 울컥하는 것도 처음 봤다. 이런 때 아니면 평소에 얘기를 못하는데 제작진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시청자 분들 끊임없이 제보해주셔서 감사하다. 늘 감사드리고 너무 행복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