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남주혁/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남주혁이 ‘안시성’ 촬영 당시 여배우설을 언급했다.

앞서 ‘꽃미남의 대명사’ 조인성은 영화 ‘안시성’을 함께 한 후배 남주혁에게 이제 ‘꽃미남’ 타이틀을 넘겨주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남주혁은 조인성의 멋짐은 따라갈 수 없다며 수줍어했다.

이날 남주혁은 조인성의 발언에 대해 “내가 그 타이틀을 아직 받을 자격은 없는 것 같다. 조인성 형의 멋짐은 절대 따라갈 수 없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조인성, 배성우는 ‘안시성’ 촬영장에서 분장을 하는 동안 남주혁을 여배우로 착각했다는 재밌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남주혁은 “난 형들과 달리 수염을 안 붙이고, 통가발만 쓰면 돼 분장이 가장 빨리 끝났다. 형들은 콜타임도 1시간씩 빠르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현장에 앉아 있으면 머리가 굉장히 긴 데다, 몸무게가 많이 빠졌을 때라 되게 가냘프니 형들이 뒷모습만 보고 여자인 줄 알고 반할 뻔했다고 농담을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러다 일어서면 키가 188cm 정도 되니 ‘여자가 아니었구나. 주혁이었구나’라고 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주혁의 스크린 데뷔작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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