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배틀트립' 캡처
KBS2TV '배틀트립'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신화 김동완과 전진이 제주도 서귀포를 정복했다.

15일 밤 9시 15분 방송된 KBS2TV '배틀트립'에서는 제주도 서귀포로 떠난 신화 김동완과 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20년 만에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의 첫 일정은 SNS상에서 유명한 퓨전 요리를 맛보는 것이었다.

메뉴는 간장새우밥과 전복볶음밥이었다.

전진과 동완은 연신 "맛있다"며 맛깔스럽게 음식을 섭취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갑자기 “물놀이 가자 물놀이”라며 바다로 떠났다.

두 사람이 가려고 한 곳은 천연 수영장인, 황우지 해안의 황우지 선녀탕으로 밀물과 썰물이 드나들어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그 곳에 도착했을 때는 비바람이 심하게 불어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결국 두 사람은 기상악화로 인해 물놀이는 하지 못했지만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감상했다.

이어 전진과 동완은 JC, 레이싱 경주등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레이싱 경주를 앞둔 김동완과 전진은 귀여운 캐릭터 옷을 입으며 귀여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승부욕이 발동한 두 사람은 현란한 운전실력으로 인코스 아웃코스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레이싱 코스를 폭풍 질주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승리는 전진의 차지로,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돼지고기를 먹고, 김동완이 계산했다.

다음날 전진이 오픈카를 타고 등장하자 이를 보던 동완은 “내 소원이 뭔 줄 알아? 오픈카 문 안 열고 타기”라며 멋지게 차에 탑승했다.

이어 제주 올레 5코스를 달리던 전진은 “오픈카 운전하면서 해안 도로 달리는 게 꿈이었다”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제주도 강정천 계곡을 찾았다.

전진은 동완을 이끌고 백숙과 한치 라면을 먹으러 떠났다.

그러나 동완은 “백숙은 닭 목욕한 물 같아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맛있게 닭다리를 뜯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진은 “형이 밥을 이렇게 맛있게 먹는 걸 보는 건 오랜만”이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김동완은 한치 라면을 먹으면서 “이병헌 스타일로 먹겠다”며 젓가락을 들며 영화 ‘내부자들’ 속 이병헌을 흉내 내며 라면을 들이켜 웃음을 안겼다.

뜨거움 때문에 라면을 먹다 뱉는 장면까지 완벽하게 따라했다.

한편 전진은 "방송을 떠나서 형이랑 단둘이 여행 온게 처음이다"며 "평생남는 자료고 계속 볼 수 있어서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루를 마무리한 뒤에도 전진은 "형이랑 온 것만으로도 뜻깊었다"며 "20년 동안 처음이지 않나 개인적으로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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