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올 가을, 무려 개그맨 네 커플이나 웨딩마치를 올린다.
가장 먼저 결혼하는 개그맨은 ‘오랑캐’ 캐릭터로 유명한 김지호다. 18일 김지호는 오는 10월 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상대는 1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로 불독 동호회를 통해서 만나게 됐다고 알렸다.
김지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비 신부에게 아빠 같은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라고 하며 불독 동호회에서 만난 만큼, 결혼식에도 불독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결혼할 개그맨은 유상무다. 유상무는 작사가 김연지와 오는 10월 28일 화촉을 밝힌다. 유상무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유상무의 결혼 소식은 큰 축하 물결이 일었었다.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상황에서도 그를 간호했던 김연지였기 때문에,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감동으로 다가왔다.
개그우먼 홍현희도 지난 17일, 오는 10월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홍현희의 예비 신랑인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 결혼한다”고 올린 바 있다. 두 사람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홍현희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정확한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최근 두 사람이 양가의 허락 받고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공개 연애로 유명했던 개그맨 김민기, 홍윤화 커플도 오는 11월 17일 식을 올린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연애 9년 차에 접어든 공식 커플로 결혼 소식을 발표했을 당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12일 홍윤화는 김민기와 함께 출연 중인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결혼을 앞둔 소감으로 “일단 기대가 된다. 제가 생각하는 신혼은 된장찌개 냄새가 나는 아침이다”라고 고백하기도. 홍윤화는 결혼식에서 입을 웨딩드레스를 위해 30kg 체중 감량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도 했다.
잇따른 개그맨 커플들의 가을 결혼 소식에 대중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일생에 한 번, 축하해줘야 하는 소식인 만큼, 결혼을 앞둔 네 커플이 화목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 그들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바라는 바다.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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