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공연 모습 / 사진=민은경 기자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공연 모습 /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동연 연출이 작품을 연출하면서 중심을 둔 부분에 대해 얘기했다.

19일 오후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진행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프레스콜에서 김동연 연출이 작품을 연출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동연 연출은 작품을 연출하면서 "우리가 잃어버렸던 세월이 지나서 관심이 없어서 지워진 이름들, 알지 못하는 이름들의 의미를 흥미있게 그려내고 싶다가 가장 큰 과제였다"고 얘기했다.

이어 김동연 연출은 "저희 공연이 시작될 때 벽면에 글씨가 새겨져있다. 그 글씨는 독립유공자들의 이름들이다"라며 "이름들이 지워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지워진 이름들을 기억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 연출은 "실존 인물들도 등장했지만 동규, 나팔, 팔도처럼 그 시대를 살았던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려했다"며 "역사적으로 흥미롭고 재미있게 또 관객들에게 의미있게 남기 바라면서 연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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