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설인아가 생모 찾기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연출 어수선/극본 김민주)에는 다시 비밀연애를 시작하는 황지은(하승리 분)과 박도경(이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도경은 결국 황지은을 붙잡았다. 그러나 그녀의 미국행을 막는 게 아니라 “공부 열심히 하고 다시 돌아와요. 난 늘 그 자리에서 기다릴 테니까”라고 다독였다. 하지만 황지은은 “기다리긴 뭘 기다려요. 내가 왜 가는지 뻔히 알면서 시간이 아깝지도 않아요?”라고 물었고 박도경은 “그럼 가지 마요. 그럼 여기서 나랑 열심히 사랑합시다”라고 말했다.

황지은은 집에 가는 게 두려워 박도경과 시간을 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박도경은 집에는 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지은은 당장 집에 알릴 수 없다고 망설였고, 우선 두 사람은 집안에 알리기까지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같은 시간 윤선희(지수원 분)는 황지은이 떠난 줄로만 알고 눈물을 훔쳤다.

강하늬(설인아 분)는 임은애(윤복인 분)와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길에서 잃어버린 아이를 찾으며 전단지를 나눠주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강하늬는 생각이 조금씩 생모 찾기로 바뀌고 있었다.

윤진희(심혜진 분)가 강하늬와 식사를 한다는 말에 불안을 떨치지 못했던 윤선희는 뒤를 밟았다. 혼란스러워하는 강하늬에게 윤진희는 생모가 찾고 있을 것이라며 용기를 북돋아 줬다. 덕분에 강하늬는 생모를 찾겠노라 다짐하게 됐다. 윤선희는 언제고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볼지 모른다는 공포에 떨었다.

급기야 강하늬를 위기에 빠트리기 위해 이한결(진주형 분)을 엮기 시작했다. 윤진희는 황지은을 채근해 회사 내에 익명 게시판에 있는 걸 알아내고 이한결과 강하늬의 연애로 자신이 불이익을 당했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한편 강하늬는 임은애에게 자신이 모든 걸 알고 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나 어떻게 엄마가 데려다 키우게 된 거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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