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문제아들이 7시간 만에 옥탑방을 탈출했다.

25일 방송된 KBS2 추석파일럿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녹화를 위해 옥탑방에 모인 문제아들이 퇴근을 위해 10문제 해답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볍게 시작해야 하는 첫 번째 문제. 하지만 문제아들은 첫 번째 문제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오귀스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의 자세를 정확하게 몸으로 표현하라는 것이 문제였던 것. 이에 문제아들은 오로지 기억력에 의존해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몸으로 재현해야 하는 것이었기에 문제아들은 계속해 포즈를 만들다 결국 옥탑방의 열기에 더위를 느끼기 시작했고, 웃옷을 벗어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여러 포즈들이 선보여졌지만 결국 문제를 맞추는 데에는 45분의 시간이 걸려 험난한 앞길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두 번째 문제는 유산 상속에 대한 질문. 이에 김숙이 배우자와 자녀가 1순위, 부모님이 2순위, 형제가 3순위라는 답을 지인의 상황에 대입해 풀어냈다. 세 번째 문제는 유명한 문학작품과 작가를 연결하는 것이었다.

출제된 문학작품은 '크리스마스 선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성냥팔이 소녀', '동물농장', '톰 소여의 모험'. 작가의 이름은 안데르센, 조지 오웰, 오 헨리, 마크 트레인, 루이스 캐럴이었다.

이때 자랑스럽게 송은이가 나서 작품이름과 작가이름을 연결하기 시작했다. 송은이는 '크리스마스 선물'에는 오 헨리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롤, '성냥팔이 소녀' 안데르센, '동물농장' 조지 오웰, '톰 소여의 모험' 마크 트웨인을 이었고 정답을 유추해냈다.

다음 문제는 송창식의 '담배 가게 아가씨'에서 과연 아가씨에게 딱지를 맞은 인물은 누군가에 대한 질문이었다. 이에 여러 이름들이 제시됐고 꼴뚜기와 만화가게 용팔이가 답으로 인정받았다. 이윽고 최저시급 문제가 출제됐다.

이때 민경훈은 호기롭게 2018년 최저시급을 8320원으로 외쳤지만 이를 곱하기 하는 문제도 틀리고 금액도 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제아들은 7200원 대부터 50원을 올려가면서 곱하기를 해나가 정답을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문제는 국회의사당 해태상 아래 묻혀있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이었고 이에 여러 답들이 쏟아진 가운데 힌트로 와인을 맞췄고, 점점 마지막 문제에 가까워졌다. 다음 문제는 'SWAG'이라는 단어를 가장 먼저 쓴 사람이 누구냐가 됐다. 이에 문제아들은 데프콘의 전화찬스를 썼지만 큰 소득을 얻지 못했다.

이후 문제를 맞췄고 마지막 문제인 '오즈의 마법사'와 연관된 질문에서는 단번에 정답을 맞춰 7시간 만에 옥탑방을 탈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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