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시성', '원더풀 고스트' 포스터
영화 '안시성', '원더풀 고스트'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안시성'이 8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안시성'이 지난 26일 하루 동안 65만 490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55만 31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다.

무엇보다 안시성 전투를 소재로 하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안시성'이 같은 날 동시에 출격한 '명당', '협상', '더 넌' 중 박스오피스 정상을 제일 먼저 꿰차더니 그 자리를 8일째 지켜낸 것은 물론, 개봉 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안시성'의 뒤는 '명당'이 이었다. 조승우, 지성 주연의 역학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 '명당'은 이날 하루 동안 25만 88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67만 3626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명당'은 200만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손예진, 현빈의 밀당 범죄오락극 '협상'은 이날 하루 동안 20만 742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31만 2250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입소문을 조금씩 타며 1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마동석, 김영광 주연의 휴먼 코미디 '원더풀 고스트'는 개봉일인 이날 하루 동안 16만 355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6만 9876명을 달성하며 4위로 출발했다. 또 '컨저링', '애나벨' 이전 더 무서운 이야기 '더 넌'은 일일 관객수 8만 9491명, 누적 관객수 82만 702명으로 5위로 밀렸다.

이처럼 '안시성'이 300만 고지도 무난히 넘으며 흥행 질주 중인 가운데 추석 연휴는 끝났다. 연휴의 이점을 없앤 개봉 2주차 어떤 기록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명당', '협상' 역시 계속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원더풀 고스트'는 9월 극장가 마지막 주자로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