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천생 배우 정경호와 오대환이 '파워타임'에 떴다.

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타임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이하 '라온마')에서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정경호, 오대환이 출연했다.

정경호는 “저는 요즘 쉬고 있어서 ‘라이프 온 마스’에서 많이 벗어났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오대환은 “‘라온마' 종영 이후 또 다른 드라마에 곧바로 들어가 쉬지를 못했다”고 밝혔다.

최화정이 "'라온마'부터 '안시성' 그리고 '나인룸'까지 출연한다"며 오대환의 대세 행보를 칭찬하자 오대환은 수줍은 듯 웃었다. 최화정이 tvN 드라마 '나인룸'에 출연하는 김희선에 대해 묻자 오대환은 "미인이시다. 너무 미인이시고 연기도 잘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성격이 그렇게 호탕하신지 몰랐다. 성격도 되게 좋으시더라. 제가 낯가림이 심한 편인데 먼저 다가와주셨다. '대환 씨, 반갑다. 보고싶었다'고 말해서 확 녹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최화정이 '라온마' 시즌2 제작 여부를 묻자 두 사람은 "잘 모른다"고 말하면서도 만약 시즌2가 제작된다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오대환은 "무조건 하겠다"고 답하기도.

정경호는 “오대환 형은 100% 애드리브를 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오대환은 “아니다. 제가 어떻게 100% 애드리브를 하냐. 있는 대사에 애드리브를 첨가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최화정이 주량을 묻자 오대환이 "저는 한 병 반, 두 병 정도"라고 답했고, 정경호도" 저도 그렇다"고 덧붙였다. 오대환이 "경호 씨는 맥주를 되게 좋아한다"고 말하자 정경호는 "저는 맥주는 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최화정이 최고의 맥주 안주를 묻자 정경호는 "저는 김밥이라고 생각한다. 김밥에 맥주. 가장 맥주를 맛있게 먹었을 때가 김밥이랑 먹었을 때다"라고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영은 "정경호 씨 너무 팬이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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