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골목식당'에서 막걸릿집 확 바뀐 맛과 태도를 보여줬다.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막걸릿집으로 향했다. 막걸릿집 사장은 새 막걸리를 내놓았고, 백종원은 새 막걸리를 한 모금 마시고 미소 지었다. "많이 좋아졌는데? 고집을 버린 거여? 아니면 이제 많이 아는 거여?"라고 웃으며 물었고, 막걸릿집 사장은 "이제 많이 알게 됐습니다"라며 웃었다.
백종원은 달라진 막걸리의 맛과 막걸릿집 사장의 모습에 흐뭇해했다. 막걸릿집 사장은 백종원의 앞치마를 직접 묶어줬고 백종원은 "막걸리 안주를 너무 복잡하게 하지 마요"라며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
백종원은 손수 애호박을 써는 모습을 시범 보이며 "애호박은 최대한 얇게 썰어야돼"라며 "연습하겠지만 쉽진 않지. 그래서 채칼로 썰어요"라며 채칼을 가져와 썰었다. 그는 간 새우와 전분 등을 넣고 반죽을 만들었다.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넣고 다음으로는 부추전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막걸릿집 사장에 "생각이 예뻐서 이렇게 다 가르쳐주는거야"라고 얘기했고 두 사람은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백대표는 다른 사장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두 가지의 전을 내놓았다. 버거집 장민욱 사장은 "형 진짜 좋겠다. 정말 맛있어졌어"라고 얘기했고, 막걸릿집 사장은 "와, 진짜 막걸리 당기는 맛이다"며 미소를 가득 띄웠다.
막걸릿집 박유덕 사장은 아까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안주 연습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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