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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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마틴스미스가 노래 실력과 입담을 뽐냈다.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듀오 가수 마틴스미스가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고막 남친이라고 불리우는 마틴스미스"라고 팀을 소개했다. 마틴스미스는 레드벨벳의 '빨간 맛'으로 감미로운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김태균이 "'슈퍼스타7'에서 두 분이 만났나"고 묻자 정혁은 "그 전에 버스킹을 많이 했다. '슈퍼스타7' 출연 전에 알았다. 태원이 형이 노래를 한 번 불러 보라고 했다. 마음에 들어하더라. 그리고 팀이 됐따"고 말했다.

이어 전태원은 "캐스팅하려고 노래를 부르라고 한 것은 아니다. 노래를 잘하는 친구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냥 '혁이 한 번 해볼래' 그런 의미였다"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두 분이) 길거리 인연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정혁은 "어렸을 때 꿈은 마술사였다. 마술사가 저는 손기술이 필요한 줄 몰랐다. 진짜 마법을 부리는 줄 알았다. 마술사랑 해리포터 같은 종류의 사람인 줄 알았다"며 "열심히 해보다가 마술에는 물리적인 뭔가가 있구나를 느끼고 포기했다. 회의감을 느꼈다"고 말헀다.

이어 전태원은 "저는 요리사가 꿈이었다. 제가 살이 엄청 쪄서 93kg까지 나갔다"며 "요리를 만들어서 먹는 걸 좋아했다. 요리를 배워볼까 했는데 살이 너무 찌니까 감당이 안되더라. 그래서 살을 빼면서 요리사는 하지 말자고 마음 먹었고,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해서 노래를 좋아하다 보니까 그 꿈을 가지고 간 것 같다. 요리사를 꿈꾸면서도 노래를 계속하긴 했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팀 이름을 마틴스미스로 지은 이유를 묻자 "스미스가 대장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대장장이가 싱어송라이터랑 닮아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최고의 싱어송라이터가 되자는 의미로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틴스미스라는 이름에 우연히 기타 브랜드, 신발 브랜드가 들어가 합쳐진 것에 대해 "저희가 항상 빅픽처를 그린다. 여지를 만들어 놓는다. 그때는 돈도 없고 그럴 때라서. 협찬을 받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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