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 '암수살인' 포스터
영화 '베놈', '암수살인'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베놈'이 7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놈'이 지난 9일 하루 동안 30만 784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60만 432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고수했다.

무엇보다 전무후무 빌런 히어로 블록버스터 '베놈'이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더니 그 자리를 7일째 지켜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베놈'의 뒤는 '암수살인'이 이었다.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범죄실화극 '암수살인'은 이날 하루 동안 28만 553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09만 9759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더욱이 200만 관객 역시 돌파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안시성 전투를 소재로 하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안시성'은 이날 하루 동안 6만 489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24만 8250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해 의미를 더했다.

디즈니 라이브액션의 새로운 야심작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이날 하루 동안 5만 206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1만 3410명을 달성하며 4위의 주인공이 됐다. 또 배우 브래들리 쿠퍼의 감독 데뷔작이자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첫 주연작인 '스타 이즈 본'은 개봉일인 이날 일일 관객수 3만 5127명, 누적 관객수 3만 7672명으로 5위로 출발했다.

'베놈'이 7일 연속 1위에 오르긴 했으나, '암수살인'이 바짝 추격 중이다. 특히 '암수살인'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200만 고지도 무난하게 넘겼다. 이에 개봉 2주차 접어든 두 작품이 향후 어떤 경쟁을 펼쳐나가게 될지 주목되는 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