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거미줄에 걸린 소녀'가 '맨 인 더 다크'를 통해 서스펜스의 새로운 거장 감독으로 떠오른 페데 알바레즈와 세계적인 거장 데이빗 핀처 감독 두 사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거미줄에 걸린 소녀'는 베일에 가려진 해커(리스베트)가 전 세계를 위협하는 국제 해커 범죄 조직에 맞서 거대한 디지털 전쟁을 벌이는 액션 스릴러. 전 세계 1억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밀레니엄'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을 원작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이 영화로 돌아오는 두 거장 감독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매 작품마다 호평을 얻으며 감각적인 연출 실력을 뽐낸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이번 '거미줄에 걸린 소녀'의 연출을 맡았다. 그는 지난 2016년 '맨 인 더 다크'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호평을 얻으며 ‘히치콕과 데이빗 핀처를 섞어 놓은 감독’(Slash Film), ‘서스펜스의 새로운 거장’(We Live Entertainment) 등 다양한 타이틀과 함께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인 거장 감독으로 우뚝 섰다. 특히 공포, 스릴러 장르에서 남다른 두각을 발휘하며 매 장면마다 신선한 긴장감을 선사,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연출법으로 가히 이번 작품에서도 탁월한 연출 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리스베트 살란데르는 모든 영화 감독이 꿈꾸는 캐릭터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은 물론 남다른 포부도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21세기의 히치콕’이라 불리는 전 세계적인 거장 감독 데이빗 핀처가 '거미줄에 걸린 소녀'의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이빗 핀처는 '나를 찾아줘', '소셜 네트워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칸, 골든 글로브, 미국 아카데미 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 쾌거를 거둔 바 있다. 또한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연출을 맡아 의문의 살인 사건을 쫓는 과정을 치밀하게 그려내 2012년 ‘올해의 영화 톱 10’에 선정, 제69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음악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밀레니엄’ 시리즈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데이빗 핀처는 페데 알바레즈 감독과 함께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거미줄에 걸린 소녀'는 '퍼스트맨'의 클레어 포이가 역대 가장 독보적인 여성 캐릭터 ‘리스베트’ 역을 맡아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블레이드 러너 2049' 실비아 획스, '보리 VS 매켄로' 스베리르 구드나손, '겟 아웃' 라키스 스탠필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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