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사진=서보형 기자
진선규/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진선규가 특별심사위원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려 안성기 집행위원장, 김한민 심사위원장, 진선규 특별심사위원, 윤혜리 특별심사위원,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특별심사위원을 맡은 진선규는 "저는 3년 전 안성기 선배님과 '사냥'을 찍게 되며 선배님께서 개막식을 초청해주셔서 관객으로서 영화를 봤는데 3년 만에 특별심사위원으로 된 게 영광스럽고 설레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처음에는 제가 심사위원을 해도 되나 부담도 됐는데 그런 부담을 놓고 좋은 배우,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단편은 감독님의 성향이 뚜렷하지 않나. 그 이야기를 잘 고민하고 배역으로 잘 표현해내는 배우들을 뽑으려고 한다. 단편의 얼굴상이지만 미래의 장편, 한국의 얼굴상이기도 하다. 그 분을 빨리 만나 두 손 잡고 축하해주고 싶다"고 시상 방향성을 전했다.

한편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CGV피카디리1958에서 개최되며, 123개국 5,822 출품작 중 본선에 진출한 66편과 특별 프로그램 25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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