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박명수가 웃고 즐기고 배우는 '라디오쇼'를 꾸몄다.

22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출연해 돈을 주제로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엄청난 액수의 복권 당첨금에 대해 말하던 중 "미국에 갔는데 아는 형이 복권 사길래 나도 샀는데 안 됐다. 막연한 그런 꿈, 즐거움을 복권이 만들어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돈이 많으면 골치가 안 아프지 않겠냐는 청취자의 말에 박명수는 "돈이 많으면 골치가 안 아픈 게 아니라 더 아프다. 적당히 먹고 살만큼 일주일에 두 번 한우 먹을 수 있는 정도 돈 벌면 괜찮지 않나"고 의견을 밝혔다.

박명수는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돈 액수'를 주제로 청취자들로부터 사연을 받았다. 박명수는 "마음이 아프다. 여러분들 사연을 봤는데 다음 달 있을 카드 값. 작게 손댄 주식으로 인한 손해. 휴대폰 수리 비용 등 욕심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맨 겸 역사학자 정재환이 출연해 임신서기석에 대해 소개했다. 정재환은 "오늘 두 개의 비석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하나는 아주 오래됐다. 신라 시대 때 남긴 비석인 임신서기석"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서기석은 신라시대 한 여성이 임신을 하고 태아의 성장 발육에 대해 적은 게 아니다. 임신년에 비석에 새겼다는 뜻. 신라시대 화랑 두 분이 자신들의 맹세를 적은 것"라고 말했다.

또한 정재화나은 조선시대 유일의 한글 비석인 이윤탁 한글 영비를 소개, 유익한 역사 정보를 전달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