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빙빙 웨이보
사진=판빙빙 웨이보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새로운 이슈메이커의 탄생이다.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이 지난 6월 탈세 이후 스캔들, 중고거래 논란 그리고 결혼, 은퇴설까지 그야말로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25일 판빙빙이 탈세로 홍역을 치루고 약 4개월만에 SNS활동을 재개했다. 자신의 중고드레스 및 물품들을 처분하고자 중국의 대형 중고사이트 '화펀얼'에 드레스부터 원피스, 운동화 등을 올린 판빙빙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중고물품들을 언급하며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부 물건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스타들이 중고거래를 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하지만 판빙빙이 유독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높게 측정된 중고물품 가격 때문.

네티즌들이 문제 삼은 물품은 명품 브랜드사의 드레스였다. 원가 3만 2000위안(한화 약 500만원)인 드레스를 판빙빙은 6300위안(한화 약 103만원)로 정해 내놓고 이것이 문제가 됐던 것. 원가보다 많이 저렴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네티즌들은 "중고물품인데 너무 비싸다", "친근감이 들지 않는다" 등의 이유로 판빙빙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리천 판빙빙 웨이보
리천 판빙빙 웨이보

그리고 30일 판빙빙과 공식연인 리천이 내년 2월 2일 결혼실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홍콩 동망, 성도일보와 대만 삼립신문망 등 다수의 중화권 매체들은 "판빙빙과 리천이 지난 9월 영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려고 식장 예약까지 마쳤지만 판빙빙이 탈세조사를 받게 되면서 내년으로 결혼이 미뤄졌다"며 "리천이 식장을 예약하는 비용으로 2억 대만달러(한화 약 73억 6천만원)을 사용했다"고 덧붙이기도.

뿐만 아니라 판빙빙이 결혼과 함께 은퇴 선언을 앞두고 있다고도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판빙빙과 리천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앟고 있다.

지난 4개월간 판빙빙은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각종 구설수에 오르며 전세계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심지어 지난 7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측근으로 사실상 중국 내 권력 2인자인 왕치산과 성추문에 휩쓸려 충격을 안기기도.

물론 이같은 구설수에 판빙빙이 직접적으로 피드백하고 잘못을 인정한 것은 탈세 혐의 뿐이다. 그럼에도 확인되지 않은 각종 설들은 판빙빙을 둘러싸고 매번 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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