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완벽한 타인'이 이틀 연속 1위에 등극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을 소재로 한 영화 '완벽한 타인'이 지난 1일 하루 동안 17만 6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9만 129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고수했다.
무엇보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서는가 하면, 개봉 후 6일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는 '창궐'을 '완벽한 타인'이 개봉과 동시에 제치더니 이틀째 그 자리를 지켜내 눈길을 끈다.
'완벽한 타인'의 뒤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이었다. 록 밴드 퀸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하루 동안 6만 540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8만 5911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신크리쳐 '야귀'를 소재로 김성훈 감독과 현빈이 재공조한 액션블록버스터 '창궐'은 이날 하루 동안 3만 444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34만 8675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17년 만에 4DX로 재개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543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6만 4553명을 달성하며 4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또 잭 블랙,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황홀한 마법 판타지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일일 관객수 1만 4828명, 누적 관객수 5만 8085명으로 5위로 떨어졌다.
이처럼 '완벽한 타인'이 '참신하다', '웃기면서 무섭다' 등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2위인 '보헤미안 랩소디' 관객수와 2배 이상 차이가 나 개봉 첫 주말(2~4일) 동안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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