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염정아가 배우이기 전 어떤 아내인지 밝혔다.
염정아는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문학에 빠진 가정주부 ‘수현’ 역을 맡았다. 가부장적인 남편 ‘태수’(유해진)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순종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염정아는 실제로도 남편의 조언을 많이 수용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염정아는 “평소 남편과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남편이 해주는 조언이면 많이 수용하는 편이다”고 전했다.
이어 “되도록 서로 선을 안 넘으려고 노력한다. 싸울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할까. 10년 넘게 살아오면서 노하우가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염정아는 “아직도 남편과 배워가는 중이다. 누구 한 사람이 노력하면 안 되고 같이 지점을 찾아야 하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보듬어가면서 살아갈 수 있지 고민하면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활동은 하고 있지만, 엄마로서 빈자리를 안 만들려고 노력한다. 촬영하고 들어가도 아이들 다음날 가지고 갈 준비물, 과제 다 체크한다. 입을 옷까지 다 챙긴다. 아이들이 편하도록 그런 건 구멍 안 내도록 신경 쓴다”고 엄마로서의 삶도 귀띔했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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