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성훈이 철인 3종 경기 스프린트를 완주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기 당일 성훈은 새벽 4시에 일어났다. 그가 샤워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전현무는 "샤워 신이 너무 긴 거 아니냐. 불필요한 장면 같다"라고 말했다. 샤워를 마친 그의 몸에서 한 달 전과 달라진 점을 찾을 수 있었다. 옆구리살이 급격히 줄어든 것. 훈련의 결과가 보이는 몸에 출연진은 감탄을 보냈다.
성훈은 체조부터 몸을 풀기 시작했다. 이전까지 긴장하지 않았다던 성훈은 체조 때부터 긴장됐다고. 이날 온도는 8.3도였다. 성훈은 운동 경기를 시작하기 전 초콜릿으로 당을 올리고는 본격적으로 출전 준비를 했다. 성훈을 본 참가자들은 박수를 쳤다. 성훈은 "너무 창피했다"라고 털어놨다. 성훈은 1등으로 나오라는 응원에 마시던 물을 뿜었다.
성훈은 멋진 자세로 한강에 입수했다. 성훈은 빠른 속도로 사람들을 뚫고 지나갔다. 성훈은 앞 사람 발에 맞기도. 성훈은 "팔을 저을 때마다 발에 맞고 엉덩이에도 얼굴을 부딪쳤다"라고 말했다. 성훈은 빈틈을 파고들어 추월하고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성훈은 "100을 잡고 70 정도로 수영을 했다. 뒤 사이클에서 체력이 부족할지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2등 선수가 시야 확보를 하지 못해 뒤로 밀린 가운데 성훈은 수영에서 2위로 들어왔다. 750m 수영을 완주한 다음에는 사이클이 시작됐다. 성훈은 무릎 연골이 좋지 않아 테이핑까지 하고나서는 사이클을 했다. 성훈을 향한 시민들의 응원은 이어졌다. 성훈은 "많은 사람이랑 함께 달려본 것도 태어나서 처음이고 재미있더라"라고 말했다.
성훈이 지칠 때면 옆 사람들이 응원을 했다. 서로 응원을 주고받으며 경기를 이어갔다. 성훈은 무사히 사이클을 마쳤다. 성훈은 "옆에서 파이팅할 수 있으니까 좋았다"라고 전했다. 완주 후에 자전거 체인이 나갔다. 성훈은 바꿈 터로 돌아와 복장을 갈아입고 마라톤에 도전했다. 성훈은 "안 좋은 신호가 시작부터 느껴졌다. 저때 어떤 생각이었냐면 기어서라도 완주는 해야겠다는 게 완고했다"라고 털어놨다.
성훈은 반환점을 돌며 "할 수 있다고 계속 생각했다. 내 자신을 믿으니까 끝까지 믿고서 가자고 나아갔다"라고 전했다. 성훈은 무릎 통증에도 남은 코스를 정신력으로 이겨냈다. 성훈은 결승선 코앞에서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 성훈은 철인 3종 스프린트를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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