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그야말로 역대급 실력자들의 등장이었다.
10일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보컬플레이’가 첫 방송됐다. ‘보컬플레이’는 악기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목소리로만 승부하는 국내 최초 아카펠라 음악 예능. 4팀의 프로듀서들이 16팀의 플레이어들과 팀을 꾸려 최고의 아카펠라 무대를 만들어나가는 아카펠라 뮤직쇼다. 윤상, 윤일상, 스윗소로우, 뮤지가 프로규서로 합류했고 힙합, EDM, K-POP, 비트박스, 성악 등 다양한 개성의 목소리를 가진 플레이어들을 선발한다.
다양한 장르의 목소리들이 출연한다는 것만으로 기대를 모았던 ‘보컬플레이’. 첫 방송부터 역대급 실력자들이 쏟아졌다. A조 드래프트가 펼쳐진 이날의 방송. 첫 번째 무대에 오른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는 2012년 아시안컵 아카펠라 대회 우승팀답게 남다른 실력을 내보였다. 이에 100명의 관객판정단인 ‘보컬메이트’들의 환호가 이어졌고, 70% 이상의 선택을 받고 엑시트는 ‘보컬게이트’를 통과해 프로듀서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에 엑시트는 윤일상의 팀에 합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참가자 역시도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비트박스로 무대에 오른 H-has는 오로지 목소리로만 마치 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무대를 펼쳐냈고, 보컬메이트들의 선택을 받아 프로듀서들을 만나게 됐다. 프로듀서들 또한 모두 H-has의 남다른 실력에 러브콜을 보냈고, 최종적으로 뮤지의 팀으로 합류했다. 물론 모두가 선택을 받는 것은 아니었다. 물건과 아카펠라를 조합한 물건펠라를 선보인 넵킨스는 아쉽게 선택을 받지 못해 탈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팝페라 그룹 컨템포디보 또한 선택을 받지 못했다. 특히 실력파 보컬 그룹 브로맨스도 스윗소로우의 선택은 받았지만 보컬메이트의 선택은 받지 못하며 고배를 마시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외에도 등장부터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는 참가자 또한 등장했다. 바로 가수 유성은이었다. 지난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유성은. 그녀는 “아카펠라에 도전하고 싶었다”며 ‘보컬플레이’에 출연해 윤상의 팀에 합류하게 됐다.
또한 래퍼 G2 또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G2는 스윗소로우와 윤일상의 선택을 받았고, 결국 마지막 스윗소로우 팀에 합류했다. 첫 방송부터 놀라운 실력자들이 등장해 역대급 무대들을 선보인 ‘보컬플레이’.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지며 이들이 과연 어떤 화음을 만들어낼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지난 제작발표회 당시 “방송을 보실 때 소리를 좀 더 키워 음악을 즐겨주실 것을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던 전경남 담당PD. ‘보컬플레이’는 완벽한 음악으로 더욱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신개념 음악예능의 성공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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