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포스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포스터

[헤럴드POP=천윤혜기자]유재석과 조세호가 마지막 소통길에 나선다.

오늘(14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이은경)이 12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일상 속 숨어있는 퀴즈왕을 찾아다니는 유쾌한 길거리 퀴즈쇼.

5문제를 맞히는 시민에게 그 자리에서 현금 백만 원을 인출해 상금으로 주는 방식이었다. 중간에 룰 수정이 있어 객관식 3문제 혹은 주관식 1문제만 맞혀도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의 첫 tvN 진출작이었다. 유재석은 MC계의 일인자, 소통왕이라는 칭호답게 시민들을 만났다. 호감도와 친화력을 앞세워 일반인들을 만나며 퀴즈쇼를 진행했고 무더위가 작렬하던 한여름부터 쌀쌀해진 가을까지 직접 발로 뛰며 길거리를 누볐다.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KBS2 '해피투게더3'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조세호와 함께 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유재석 특유의 깐족거림은 조세호와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했으며 조세호 역시 그런 유재석에게 의지하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 회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그 중에는 직장인도 있었으며 학생도 있었고 외국인도, 심지어 연예인도 있었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었고 유재석과 조세호는 이런 시민들과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소한 힐링의 재미를 안겼다.

비록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수요일 오후 11시라는 시간대의 진입장벽을 뚫지 못하고 예상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맛봐야 했다. 유재석이 나섰음에도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1% 중반대의 시청률에 머무른 것은 아쉬울 수 있는 대목. 하지만 유재석과 조세호의 진심은 시청률로 판단할 수 없는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냈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제 종영까지 단 1회만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인 만큼 어떤 시민들을 만나 마지막 소통을 이어갈지 최종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마지막 회는 오늘(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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