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민선유 기자]

작년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던 도경수가 그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했다. 지난 6일 CGV 여의도점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것. 작년 주요 수상자들이었던 진성규, 김소진, 최희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던 도경수.

초반 너무 긴장한 탓일까? 표정이 잔뜩 굳어있었다. 이날 MC 봉만대 감독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도경수에게 "이 자리에서 탭댄스를 보여달라" 청했다. 이에 도경수는 당황한 듯 크게 웃으며 "여기서는 소리가 잘 나지 않아 할 수가 없다"며 손사레를 치기도 했다.

서서히 긴장이 풀린 듯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는 도경수. 지난해 수상의 감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엑소 콘서트 도중 수상소식을 들었다"며 "수만 명의 팬에게서 축하를 받으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작년 도경수의 신인남우상은 조인성이 대리수상을 했다.

이후 드디어 석고액에 자신의 손바닥을 누르는 핸드프린팅을 시작한 도경수. 얼굴 가득 행복함이 그대로 전해졌다. 배우로서 평생에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수상했던 도경수의 행복한 핸드프린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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