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새론/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새론이 ‘천재 아역’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

지난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어린 나이에 배우 신고식을 치르게 된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로 대중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천재 아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새론은 ‘천재 아역’이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새론은 “‘천재 아역’이라 불러주시는데 부담 반, 감사함 반인 것 같다. 과분한 타이틀을 주신 게 거기에 걸맞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잘하라는 의미 같아 원동력이 된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공식적으로 첫 주연을 맡게 된 건 ‘여행자’였지만, 연기를 시작한 건 5살이었다. 내 의지가 들어가기에는 너무 어렸고, 연기를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 건 ‘여행자’ 끝나고였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첫 주연이라는 부담감, 책임감에 힘들었지만, 칸에서 상영 후 처음 보는 사람들이 박수를 치는데 뿌듯하더라. 그게 좋은 기억으로 남으면서 계속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고, 그게 점점 커지면서 지금까지 왔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새론/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새론/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김새론은 “다행히 연기하는 걸 좋아했었고, 지금도 좋아하다 보니 어린 나이부터 배우의 길로 접어든 것에 대해 후회한 적은 없다. 오히려 일찍이 좋아하는 걸 만났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종종 힘들 때는 있지만, 그것보다는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훨씬 커서 계속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닌 걸 알기에 찾아주시는 감독님들, 관심 가져주시는 팬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절대 잊지 않으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좋아하는 연기를 할 수 있는 힘이 된다. 깊이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고, 훗날 큰 영화제에서 상을 받고 싶기도 하다. 하하.”

한편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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