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헤럴드POP=이인희 기자]배우 한정수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에 올랐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남도 고흥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사람은 바로 새 친구로 합류한 한정수. 그는 드라마 '추노', '도둑놈, 도둑님', 영화 '해바라기' 등에서 활약했다. 한정수는 자신을 소개하며 “지난해까지 '불타는 청춘' 열혈 애청자였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큰일이 있어 한동안 TV를 보지 않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새 친구를 마중 나온 이연수와 김광규는 한정수의 등장에 환호했다. 김광규는 한정수의 올블랙 패션과 훈훈한 비주얼에 “유연석인 줄 알았다”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속 구동매가 떠오른다고 칭찬했다.

한정수는 이연수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한정수는 이연수에게 “중고등학교 때부터 팬이었다”라고 고백했고, 이연수는 “자상하실 것 같다”, “복근으로 유명하시지 않냐”라고 화답했다. 또 두 사람이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라는 것이 밝혀지며 서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식사를 위해 자리를 옮긴 세 사람을 보고 제작진이 “상견례 분위기 같다”라고 하자, 한정수는 즉석에서 상황극을 펼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한정수는 이날 방송에서 실제 나이를 고백하기도 했다. "제가 데뷔를 할 때 나이를 속였다"며 실제 나이가 1972년생으로 47세임을 밝힌 것. 또한 배우를 하기 전에 '데믹스'라는 남성 2인조 댄스그룹으로 먼저 데뷔를 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청춘들은 데믹스의 '두 명의 애인'을 재생했고, 한정수는 벌떡 일어나 '2018년 버전 살풀이 댄스'를 발랄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한정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았네요.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가슴 아픈 일로 1년간 두문불출한 한정수가 이번 방송을 계기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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