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나플라, 루피, 후디가 최고의 입담과 라이브로 귀호강을 안겼다.

2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쇼미더머니777'의 나플라, 루피와 가수 후디가 출연했다.

이날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한 나플라와 루피는 "너무 신기하다, 되게 연예인 된 느낌이다"고 입을 모았다. Mnet '쇼미더머니777' 출연 이후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나플라는 "동네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하셔서 편하게 못다닌다"고 말했고, 루피는 " 확실히 어린 초등학교 친구들이 알아봐주고 어르신 분들도 알아봐주셔서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디는 소속사 AOMG에서 유일 여성 뮤지션이다. 후디는 AOMG에서 가장 키가 크냐는 질문에 "최장신이 아닌데 다 그렇게 얘기하신다"며 "제 키는 173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AOMG 유일한 여성 뮤지션이라고 처음 들어올 때부터 그런 말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지금은 적응이 되서 아무렇지도 않다"고 설명하기도.

'쇼미더머니777' 당시 나플라는 '어차피 우승은 나플라'를 줄인 '어우나'라는 말에 대해 "부담이 있었다. 지금도 부담스럽다. 다행히 좋은 결과를 얻어내서 다행이었다"고 우승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준우승한 루피는 "키드밀리, 나플라, 프로듀서분들 감사드리고 가족 감사드리고 저희와 같은 음악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고 쇼미더머니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못했던 소감을 전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DJ는 "미리 준비해둔 말이냐" 물었고, 루피는 "우승하면 말하려고 준비해뒀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수익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나플라와 루피는 "일만 많이 하고 정산은 안됐다"며 나플라는 "정산이 되면 어머니께 캐시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고, 루피는 "어머니 아버지 일을 쉬게 하고 싶다"고 하기도.

후디는 기억에 남는 무대에 대해 "조금 잘 갖춰진 곳에서 공연을 했던게 AOMG 콘서트였다"며 "랩하는 친구들은 가사를 쓴 다음에 랩을 하는데 친구들이 저한테도 해보라고 해서 했는데 너무 창피하더라. 제가 스스로 너무 못들어주겠더라. 그때 이후로 랩을 시도하지 않는다"고 랩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해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나플라와 루피는 "지석진과 재밌었고 저희도 마찬가지로 12월 4일 싱글이 나온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