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모로코 친구들의 한국식 할랄푸드 도전이 시작됐다.
2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e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모로코 친구들의 한국식 할랄푸드 먹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로코 친구들은 조식을 먹은 후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모로코 친구들은 한국 놀이공원을 보고 놀랐다. 모로코에는 무서운것이 많이 없기 때문.
놀이공원에는 평일인데도 긴 줄이 있었고, 아스마는 무섭다고 놀이기구 대신 기념품 매장으로 갔다.
나머지 모로코 친구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소리를 질렀다.
한창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한국에 도착하지 못한 자신들의 짐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세 사람은 놀이공원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숙소로 돌아가 짐을 받았다.
세 사람은 꽃단장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세사람은 저녁 식사로 할랄푸드를 선택했다.
모로코 친구들이 할랄푸드를 저녁 식사로 선택한 이유는 이슬람교라는 종교 때문이었다.
모로코 친구들은 앞서 한국 여행 전 “돼지고기를 못 먹고 술도 못 마신다”, “할랄고기가 아니면 먹을 수 없다”라고 말해 음식에 대한 걱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꼭 한식을 먹어보고 싶은 모로코 친구들은 열심히 검색한 결과 마침내 한국식 할랄 식당을 찾아냈다.
이에 모로코 친구들은 “나는 무슬림 나라만 할랄 식당이 있는 줄 알았다”, “이게 한국의 가장 좋은 점이다",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모로코 친구들은 돌솥비빔밥, 잡채, 불고기 등 한식을 대표하는 메뉴들로 한상가득 주문했다.
이어 기대했던 한식을 맛본 모로코 친구들은 ”한국 음식은 채소가 많이 들어가 있다“, ”한국 음식이 건강에도 좋다“, ”나는 마음에 든다, 정말 좋다“며 한국식 할랄 푸드에 크게 만족했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이 향한 곳은 명동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넌버벌 퍼포먼스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스마와 마르와는 다른 관객들과 함께 무대 위로 초청돼 직접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어 모로코 친구들은 마지막 코스로 코인 노래방을 선택했다.
모로코 친구들은 여행계획 때부터 노래방은 꼭 가야 하는 코스라고 거듭 강조했는데 특히 아스마는 “노래방 생각뿐이다"라며 "서울의 노래방은 엄청 유명하잖냐 난 노래방이 제일 가고 싶었다"라고 말해 노래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노래방에 도착한 모로코 친구들은 한국 노래방 시스템에 아랍어 노래가 없어 크게 당황했다.
이에 모로코 친구들이 선택한 방법은 바로 ‘아는 후렴구만 열심히 부르기’였다.
세 사람은 영어, 불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국적의 노래를 넘나들며 광란의 노래방 파티를 즐겼다.
아스마는 “난 여기서 세 시간은 더 놀고 싶다 정말 재미있다”라고 말해 한국 노래방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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