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찬열이 첫 등장했다.

1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연출 안길호/극본 송재정)에는 그라나다에서 만나자는 말만 남긴 채 어디론가 도망치는 정세주(찬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세주는 공중전화에서 통화를 하면서도 계속해서 주변을 의식했다. 그러던 중 누군가를 목격한 듯 동공이 확장되더니 “그라나다에서 만나요”라는 말을 남긴 채 미처 수화기도 제대로 내려놓지 못하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뒤를 돌아보며 달려 그가 도착한 곳은 바로 기차역이었다. 수화기에서는 유진우(현빈 분)가 “여보세요?”라며 사라져버린 정세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넘어지기까지하며 기차에 올랐지만 정세주는 여전히 긴장을 풀지 못한 모습이었다.

여러 사람이 모여있는 침대칸 객실에 도착한 정세주는 땀을 흘리며 눈치를 살폈다. 어디로 가냐는 여행객의 질문에 정세주는 “그라나다”라고 짧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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