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트와이스 나연의 특급 애교가 입덕을 유발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레이스에 걸그룹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번 '꾹꾸까까' 애교로 '런닝맨'을 초토화 시켰던 나연은 이번엔 '효 해주세요'로 멤버들의 마음을 녹였다. 나연에게 달려들어 직접 효를 해주려는 이광수를 남자 멤버들이 응징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구마팀은 배춧잎이 모자른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는 분노했다. 이광수는 "누가 훔쳐간 거네? 오늘 어떻게 해야할지 알겠네. 오늘 아주 재밌겠네"라고 흥분해 웃음을 안겼다. 완전 범죄를 이룬 하하, 정연은 몰래 미소를 지었다. 이광수는 자신을 놀리는 유재석에 "저 형 오늘 컨디션이 왜 이렇게 좋지?"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제작진은 인원이 많은 만큼 눈치게임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눈치게임을 최애 게임으로 여기는 유재석은 기뻐했고, 정연은 쌀밥 팀의 유일한 생존자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하는 "정연아 괜찮아 너는 히어로야"라고 격려했고, 정연은 '1' 러쉬로 계속해서 살아 남았다. 고구마 팀 2명, 쌀밥 팀 1명, 라면 팀 1명이 남았고, 정연과 양세찬이 동시에 '1'을 외쳐 결국 미나와 채영이 어부지리로 승리했다.
'날아라 가발' 미션에서는 각양각색의 가발을 쓰고 멀리 날려 배춧잎을 획득해야 했다. 양갈래 가발을 선택한 하하의 모습에 유재석은 "어머니 연애 때 모습 같다"라며 속일 수 없는 DNA임을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는 마빡이 가발을 선택, 연습을 하며 남다른 각오를 보였고 멤버들은 이광수에 모습에 "못생겼다"고 야유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스 결과, 나연과 모모 그리고 유재석, 양세찬이 있는 라면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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