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샤이니 키가 '센 척 안해'로 솔로 컴백했다.
5일 SBS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의 코너 '은프라 숙프리 쇼'에서는 솔로앨범 'FACE'로 돌아온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이날 최근 솔로 데뷔를 한 샤이니 키를 만난 송은이와 김숙은 요즘 함께 예능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예능감을 칭찬해 시작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키의 솔로 앨범을 받은 김숙과 송은이는 예쁜 화보 사진에 감탄했다. 이에 키는 "저는 옷 구매부터 같이 다니고 강남 일대에 있는 매장이란 매장은 다 다닌 것 같다. 노란파카가 뭔가 특이하지 않나. 그냥 예쁘기는 쉬운데 예쁘면서 특이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며 "그래서 그런지 매장에서 계속 안나가고 있더라. 제가 안사면 어쩔뻔 했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패션피플로 유명한 키는 "제일 큰 방을 옷방으로 쓴다. 원래 창고방이라 집주인 분이 거기에 보일러를 안 깔았다. 그래서 옷 때문에 냉방으로 자고 있다. 옷을 안버려서 제일 큰 방을 옷방으로 쓰고 있다"며 어제 입었던 무스탕은 이미 4~5년이 훌쩍 지난 옷이다. 그냥 좋은 옷을 사서 오래 입는 스타일이고 옷을 안 버리는 습관이 생기더라"고 덧붙이기도.
키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센 척 안해'. 키는 "강렬한 댄스곡 같지만 굉장히 서정적인 알앤비 팝곡이다. 크러쉬가 피처링 해줬다. 또 소유와 같이한 '포에버 유어스'는 처음에 제가 소유씨 부분을 다 가성으로 불렀는데 뭔가 앞뒤가 안맞는 느낌이 들어서 여성 보컬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소유와 함께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키는 "만약 어둡고 깊은 무대를 할 수 있다면 저는 선미 씨도 좋을 것 같다. 치명적인 것을 잘 소화하시지 않나. 그렇게 다른 느낌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봤다"고 컬래버하고 싶은 가수로 선미를 꼽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키는 깐달걀 같은 피부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던 바. 그는 "저는 피부에 고민하고 신경 쓰니까 피부가 안 좋아지고 신경을 안쓰니까 좋아지는 것 같다"며 "물 많이 못마시고 못잘 때도 있는데 부모님이 피부가 좋으시다"고 타고났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내기도.
대구계 영국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했던 키는 "대구 출신인데 초반에 외국가면 항상 영어하고 그래서 이름도 키니까 어디 출신이냐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 장난으로 '뉴욕이잖아, 런던이잖아' 했었는데 그래서 팬분들이 대구계 영국인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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