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김갑수가 후원을 거절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땐뽀걸즈’(연출 박현석, 유영은/극본 권혜지)에는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후원을 포기하는 이규호(김갑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규호는 간밤의 일로 아이들이 상처받는 것을 염려했다. 이에 권동석(장현성 분)을 찾아가 더는 돈을 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좋은 의도로 시작했지만 자신 역시 뜻하지 않은 상황에 얽혀버린 권동석은 마음이 좋지 않았다.

때문에 이규호를 설득하려고 했지만 뜻이 워낙에 완고했다. 이에 이규호는 은행을 찾아가 당장 땐뽀반 운영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적금까지 깨는 열의를 보였다. 이렇게 지난 밤 일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처럼 흘러갔다.

하지만 아직 맞춰지지 않은 퍼즐이 있었다. 여전히 박혜진(이주영 분)이 학교를 나오지 않고 있었던 것. 이규호는 임시 담임에게 으름장을 놓으며 박혜진을 학교에 다니게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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