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부도의 날' 포스터
영화 '국가부도의 날'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국가부도의 날'이 3일 연속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IMF 당시 비상대책팀이 있었다'는 기사 한 줄에서 출발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지난 10일 하루 동안 8만 429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80만 823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승승장구하던 '국가부도의 날'이 '도어락'의 개봉과 동시에 2위로 순위가 밀려나더니 다시 1위에 등극, 그 자리를 3일째 지켜낸 것은 물론 300만 고지 역시 눈앞에 두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국가부도의 날'의 뒤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이었다. 록 밴드 퀸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하루 동안 7만 797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713만 8121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꾸준한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공효진 주연의 현실 공감 스릴러 '도어락'은 이날 하루 동안 7만 341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90만 996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에 순위는 밀렸지만, 곧 100만 관객 돌파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녀와 야수', '정글북' 등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라이브 액션 시리즈를 잇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916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4만 9112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여기에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피터 잭슨이 제작한 '모털 엔진'은 일일 관객수 1만 4750명, 누적 관객수 21만 8124명을 세우며 5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처럼 평일에 접어들면서 극장가 일일 관객수는 전체적으로 떨어진 가운데 '국가부도의 날'이 '보헤미안 랩소디', '도어락'과의 3파전 사이 부동의 1위를 이어갔다. 당분간 이 3파전 구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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