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유나와 김서형의 반전 정체가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연출 조현탁|극본 유현미)에서는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피튀기는 일상이 그려졌다.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확인한 한서진(염정아 분)은 "알고 들어온거야. 지가 예서(김혜윤 분) 아빠 딸인 거 알고 들어온 거야"라며 김혜나(김보라 분)의 속내를 눈치챘다. 그 시각, 김혜나는 한서진의 드레스룸을 가득 채운 보석들을 보며 "이렇게 화려한 방이 우리 엄마 방일수도 있었는데. 우리 엄마는 단 돈 만원 짜리 목걸이 한 번 한 적 없는데"라고 중얼거렸다.
그때 한서진이 나타났고, 김혜나는 "죄송해요 이렇게 허락 없이 들어오면 안 되는데. 너무 궁금해서 잠깐 열었다가 너무 예뻐서 이러면 안 되는데 제가 정신이 나갔었나봐요 죄송해요"라고 재빠르게 사과했다. 야심한 시각, 한서진은 아무도 모르게 숨죽여 오열했다.
그러던 중 한서진과 김혜나는 결국 서로의 속내를 드러냈고, 김혜나는 자신을 호적에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김혜나는 "대신 조건이 있어요. 앞으로 식사는 같이 해요. 집안도 내 마음대로 다닐 거예요"라면서 예서가 서울 의대 합격증을 받을 때까지 그 누구도 알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혜나는 "예서가 서울 의대 가는 게 그렇게 중요해요?"라며 어이없어 했고, 그러겠다고 약속했다.
한서진은 "하나만 묻자. 너 나한테 입주과외 하게 해달라고 했었지. 누가 시켰니?"라고 물었고, 김혜나는 "아뇨 입주할 생각까지는 못했는데 예서가 그러던대요. 입주과외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라고. 그래서 해야겠다 결심한 거예요"라며 김주영(김서형 분)이 누군지도 모르는 눈치를 보였다.
방송말미 세리(박유나 분)가 하버드생 사칭범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김주영이 미국서 남편 살해용의자였던 것이 공개되어 충격을 안겼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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