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차인표,김용만,권오중,안정환,조태관이 2018년을 마무리 했다.
3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한 남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김용만,안정환,권오중,조태관은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으로 곤드레 밥과 쌈밥 정식을 택했다.
남편들은 "역시 크리스마스에는 한식이지"를 외치며 음식들을 맛있게 먹었다.
특히 안정환은 "이번 크리스마스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식사 후 남편들은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
앞서 멤버들은 만원 이내 선물을 준비하기로 했다.
먼저 차인표는 김용만에게 선물을 줬다. 바로 2009년 본인이 쓴 소설 '잘가요 언덕'이었다.
그러면서 차인표는 "이 책을 읽고 감동을 받고 차인표 작가님으로 대할까봐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오중은 안정환에게 안정환이 축구선수 시절 모습이 담긴 모자이크 초상화를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 선물에 안정환은 "선수시절 하루에 팬레터 천통을 받았다"며 "물론 그분들도 감사하지만 이건 진짜 감동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용만은 권오중에게 졸음방지 껌과 코 스프레이, 졸음 경보기를 선물했다. 촬영장에 매니저 없이 직접 운전하는 권오중을 걱정헤서 준비한 선물이었다.
이후 조태관은 차인표를 위해 카드를 읽어내렸다.
그러나 멜로디가 나오는 카드라 카드 내용을 읽는 조태관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조태관은 직접 그린 차인표 자화상을 준비했고, 차인표 뿐 아니라 모든 멤버의 얼굴을 그렸다.
이후 조태관은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며 산타,루돌프,눈사람 등으로 멤버들을 변장 시키고 인증샷을 찍었다.
또한 남편들은 자연인이 되기도 했는데 먼저 김용만은 "오늘 아침 8시 반에 만나기로 했는데 어제 새벽에 끝났다"며 "두시에 출발해서 네시에 왔는데 여섯시에 화장실을 가다가 발을 부딪혀 베였다"며 부상 경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만은 권오중이 저번에 하고 싶은것을 하려다 아됐기 때문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차인표는 "나를 믿고 서울 올라 가라 용만 씨 빈자리를 내가 채우겠다"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용만 형 없어도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게 어떠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들과 남편들은 김용만을 위해 촬영을 연기했다.
결국 권오중은 "불운의 아이콘이 된 것 같다"라며 씁쓸해했다.
권오중은 "환자가 있으니 '나는 간병인이다'라고 바꾸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남편들은 산에 올랐고, 권오중은 능숙하게 장작을 팼다.
또한 차인표는 갑작스럽게 남편들을 불렀다.
그러면서 차인표는 "긴급하게 정리할 게 있어서 오라고 했다"며 "음원을 하나 냈다 음원이 발매된 지 20일 가량 됐다 이 곡의 모든 수익금은 기부르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자인표는 "힙합을 오늘부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힙합은 정말 가슴에 묻겠다"라며 말했다.
그리고 차인표는 타 방송에서 힙합곡이 나오지 않는것에 대해 아쉬웠는지 남편들에게 "보통 신곡이 나오면 홍보하러 나가지 않냐 라디오라도 한 번 하자"라며 '정오의 희망곡'에 사연을 보내자고 제안했다.
DJ 김신영은 차인표의 사연을 공개했지만, "이런 분들이 있다 이러다 보면 마이클 잭슨도 문자한다"라고 말하며 차인표를 사칭이라고 오해했다.
결국 김신영은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차인표는 "탤런트 겸 예능인 차인표라고 한다"라며 소개했다.
이어 김용만은 "우리가 음원을 냈다 방송 횟수가 0회다"라고 밝혔고 김신영은 "오시면 틀겠다"라며 조건을 걸어, 결국 남편들은 직접 김신영을 찾았다.
김신영은 "네 분의 열정이 보였으니까 약속 대로 틀어드리겠다"라며 '형이라고 불러도 돼'를 선곡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