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왜그래 풍상씨']
[사진=KBS2 '왜그래 풍상씨']

[헤럴드POP=김혜정 기자]변정민이 손목을 긋고 자살시도를 했다.

17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7-8회에서 배수진(변정민)이 집까지 나가버린 남편 때문에 손목을 그었다.

이날 진지함(송종호)은 배수진에게 이정상(전혜빈)과 헤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 여자는 날 존경해"라며 배수진에게 느끼지 못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배수진은 "내가 당신 의사만들때까지 그 여자는 어디서 뭐했냐"고 소리를 질렀다. 그 말에 진지함은 또 다시 질식할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진지함은 캐리어에 짐을 다 싸넣고는 "잠시 나가있겠다"며 집을 나갔다. 혼자 방을 구해 어두운 방에 우두커니 앉을때, 혼자 남은 배수진 역시 거실에 쭈그리고 앉았다. 그런 수진의 옆에 커터칼이 있었다.

갑자기 연락이 오고 진지함은 응급실로 달려갔다. 의사는 진지함에게 "손목 30바늘 꼬맸다"고 설명했다. 진지함은 아내를 향해 "어떻게 이런 짓을"이라며 놀라서 어쩔 줄 몰라했다. 의사가 나가고 난 뒤 배수진은 천천히 눈을 뜨고는 남편을 보며 "이래도?"라고 물었다. 절대 이혼할 수 없을 거라는 배수진의 강력한 행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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