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극한직업'이 '완벽한 타인', '내안의 그놈'에 이어 코미디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맛의 달인' 이병헌 감독의 신작인 영화 '극한직업'이 지난 24일 하루 동안 33만 165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2만 4287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개봉 이후 14일째 1위의 영예를 안은 '말모이'를 '극한직업'이 개봉하자마자 제치더니 그 자리를 이틀째 지킨 셈이라 눈길을 끈다. 지금 같은 기세면 곧 100만 고지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10월 개봉해 500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코미디 장르 부활의 신호탄을 쏜 '완벽한 타인'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이는 2018년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인 '그것만이 내세상'(개봉 6일), '탐정: 리턴즈'(개봉 5일) 및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개봉 5일)보다 빠른 흥행 기록이었다. 뿐만 아니라 '완벽한 타인'은 565만 관객 동원 흥행작 '청년경찰'(2017)과 동일한 속도로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가운데 '극한직업'이 평일에도 불구 이틀 연속 일일 관객수 3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기에 빠르면 개봉 첫 주말(25~27일)의 첫 날인 오늘(25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류승룡, 진선규, 이하늬, 이동휘, 공명이 극중 마약반 5인방으로 뭉쳐 팀플레이 코믹 케미를 완성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에 현재 예매율 37.3%, 사전 예매량 18만 639장이라 '완벽한 타인'의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깰지, 또 개봉 첫 주 어떤 진기록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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