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극한직업'이 개봉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맛의 달인' 이병헌 감독의 신작인 영화 '극한직업'은 지난 25일 하루 동안 38만 618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11만 60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갔다.
‘극한직업’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말(25~27일)에도 계속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극한직업’이 입소문 흥행을 타기 시작해 과연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극한직업’의 뒤를 이어서는 ‘말모이’가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아무도 몰랐던 우리말 사전의 탄생 비화를 담은 '말모이'는 이날 하루 동안 3만 866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수 250만 8768명을 달성했다. ‘극한직업’ 개봉 후에 다소 흥행세가 꺾인 모양세다.
박스오피스 3위에는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 '내안의 그놈'이 올랐다. ‘내안의 그놈’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90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80만 4721명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터넷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887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수 167만 6102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미스터리 스릴러 '식스 센스'를 통해 제72회 아카데미 감독상, 각본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스릴러의 거장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글래스'는 일일 관객수 8388명, 누적 관객 수 42만 697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개봉 이후 곧바로 ‘말모이’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이러한 기록을 3일 연속 이어가고 있는 ‘극한직업’. 제대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극한직업’이 과연 주말(25~27일) 동안 어디까지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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