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미운우리새끼'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악성 루머에 관련해 직접 해명했다.

최근 방송한 SBS 예능 '동상이몽2'에는 25년 차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 부부 편이 첫 방송됐다. 이날 최수종은 각종 루머에 직접 해명에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은 "이벤트를 하는데, 하희라를 때리고 미안하니까 다음날 이벤트를 해준다"라는 루머를 언급하며 "오히려 제가 맞고 산다는 걸 이번에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실제 공개된 부부생활에서 최수종은 하희라에게 깍듯이 "하희라씨"라고 호칭하는 모습이 보였고, 하희라는 터프한 말투로 최수종을 휘어잡아 이목을 끌었다.

이어진 루머 해명은 "하희라가 아니면 영화를 찍지 않는다"에 관한 것이었다. 최수종은 "1988년 함께 찍은 영화 ‘풀잎사랑’이 히트를 쳤고, 두 번째 찍은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는 대박이 났다"며 "다음에 또 영화가 들어왔는데 '여자 주인공을 누가 했으면 좋겠느냐' 묻길래 하희라씨라고 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있잖아요 비밀이에요'를 찍으며 본격적으로 하희라를 짝사랑하게 됐다는 최수종은 "(내가 좋아한 걸) 모르면 바보였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들 부부의 알콩달콩한 삶의 모습은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예나 지금이나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서로 배려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하희라는 "동감한다"면서도 "똑같이 사랑하지는 않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